[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코로나19의 일일 확진자 수가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로 변화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안을 정부에서 17일 발표하기로 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19 전염성이 사라지지 않은 만큼 전국적으로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야외에서 모이는 활동보다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이 급증하는 추세로 변하면서 이와 맞춰 인터넷을 사용한 동영상, OTT 서비스 등의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용량이 많아지면서 각 가정에서 인터넷과 IPTV 등의 유선상품 신규가입 문의도 늘어나면서 인터넷가입 사은품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티비(TV) 결합상품의 경우 약정 기간이 만료될 때 사용하던 통신사를 통해 재약정 하는 것보다 통신사를 변경해 새로 인터넷 신규가입 하는 것이 현금사은품 지원혜택을 보다 많이 받을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터넷 가입을 하는 곳은 오프라인 대리점이나 통신사 고객센터, 인터넷비교사이트 3가지로 이 중 인터넷비교사이트가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중이다.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는 SK, LG, KT, 헬로비젼 등의 인터넷 사업자의 인터넷 가입 시 요금과 혜택을 비교하는 곳으로 인터넷 가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지금 쉽게 인터넷 가입을 알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터넷 신규가입이 늘어난 이유에는 1인가구의 증가도 빠질 수가 없다. 2020년 국내 1인가구의 경우 906만 가구로 19년에 비해 증가한 추세가 이어지며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인터넷의 신규가입이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 및 IPTV를 가입할 때 가입자들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월 사용 '요금'과 '사은품'으로 인터넷가입 관련 검색어 입력시 '인터넷가입 사은품많이주는곳', '인터넷가입 현금지원'등이 자동으로 완성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사은품 부분에 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9년 6월 1일부터 ‘경품고시제’가 시행되면서 전국적으로 사은품 금액이 정해지면서 큰 의미가 없어졌다. 경품고시제로 인해 인터넷 가입처에서는 SK, KT, LG 등 통신사에서 규정한 사은품 금액의 최소 -15%부터 최대 +15%까지만 소비자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제를 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인터넷비교사이트가 경품고시 가이드 최대 수준의 사은품을 내걸고 영업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업체 선택에는 고민이 커지고 있다. 기존에는 인터넷티비 가입 시 현금 많이 주는 곳을 선호했지만, 경품고시제가 시행되면서 조건이 모두 같아졌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는 SK ·KT올레·LGU플러스 인터넷가입·IPTV 상품을 비교하고 가입 시 현금사은품을 지급한다고 명시하고 있는 업체는 많지만 그 내용을 신뢰할 수 있는 업체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급하고 있는 인터넷비교사이트 ‘정당함’은 현재 26만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 중인 네이버 인터넷가입 공식 카페를 운영 중인 업체로,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 지원과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정당함 관계자는"인터넷티비 설치 시 현금 많이주는곳도 중요하지만 최근 인터넷설치 관련하여 당일 지급하지 않고 추후 지급한다는 사기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정당함의 이름처럼 정직하게 사은품을 당일지급하고 있으며 사은품 지급명단과 지급금액을 투명하게 고시하고 있어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당함에서는 인터넷현금지원과 함께 후기 이벤트, 지인추천 이벤트 등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며 인터넷티비 설치 후 인증회원 등업시 스마트폰을 크게 추가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으로 ‘인터넷가입 사은품 많이 주는 곳’, ‘인터넷가입현금지원’, ‘인터넷티비 현금 많이 주는 곳’인 정당함으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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