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전경
시흥시청 전경(사진제공=시흥시)

[시흥=스포츠서울 박한슬 기자] 시흥시는 미세먼지 및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2021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은 대기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에 위치한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받은 중?소기업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사업장은 우선 지원대상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및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36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6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흥시 관계자는 “자연과 공존하는 맑고 쾌적한 시흥시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한슬기자 parkhan3322@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