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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방산동 779-16번지 46번지 폐기물 묻힌 지역(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시흥=스포츠서울 박한슬 기자] 시흥시 방산동 779-16번지와 46번지에 폐아스콘. 폐주물사. 무기성오니. 벤토나이트가 묻혔으나, 단속부서는 수년간 알고 있으면서도 묵인 한 것으로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제보자는 위 부지는 2009년으로 흘러 올라가 선모씨와 고모씨가 허가 없이 불법매립으로 고발을 당해 수사기관에서 벌금을 받았으며, 그 이후 2017년경 김모씨가시흥시에 야적장 1년간 허가를 받고 불법 골재장을 운영 하면서 선별 과정에 벤토나이트 약품 암 유발을 사용 고인물을 통해 약품이 물가로 흘려 재활용을 해 저수지 물은 온갖 베토나이트 약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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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방산동 고인물에 벤토나이트 약품(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또 환경단체 관계자는 그 당시 자원순환과와 특사경 시흥시 건축과에 제보를 하여 조사 요구를 하였으나, 경찰에 신고 하라는 등 전혀 조사를 한사실이 없고 이와 관련녹취록, 현장 사진, 항공사진등을 확보 하고 있어서 경기남부청에 고발 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취재진은 건축과에 2009년부터 불법사항을 확인과 원상복구 미 처리 부분에 대해 정보공개를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수년간 매립 과정에 단속이 왜 이루어지지 않은점, 원상복구 미처리, 폐기물관리법과 환경보존법에의한 시료채취 벤토나이트 섞인 저수지물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요구 할 계획이다.

단체와 현장 답사 토지에 폐아스콘과 폐주물사 무기성오니 폐기물은 모두 확인했다.

또 인천 강화군은 2.4km에 달하는 이 도로 위에 각종 건축 폐기물들이 불법적으로 버려진 상황이며,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일대에 3년 동안 17만 톤이 몰래 버려졌고 25톤 대형 트럭 6천8백 대 분량이며, 들통나지 않았던 건 이유는 담당 공무원들에게 수시로 접대와 일부 현직 공무원들은 술 접대는 물론이고 돈까지 받았다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밝히고 있다.

특히 경찰은 공무원들이 눈감아준 불법 매립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관련부서와 협의해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법률에 의거 철저히 조사하여 의혹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박한슬기자 parkhan332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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