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1)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방송인 김구라가 탁재훈과의 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2일 SBS 새 예능프로그램 ‘티키타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티키타카’는 달리는 차 안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드라이빙 뮤직 토크쇼로 ‘맛남의 광장’ 이관원PD의 새 예능이다.

이날 이관원은 “탁재훈과 불화설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이수근이 퍼뜨렸다”며 “굉장히 친한 탁재훈과 오랜만에 프로그램 함께하게 돼서 좋다. 열심히 하겠다. 탁재훈이 안좋은 분들 따로 있다. 난 탁재훈과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탁재훈과 나의 불화에서 오는 케미가 있다. 스타일이 다른 MC들을 모아놓은거 같다. 불협화음이지만 그 안에는 인간적인 신뢰가 있다”며 “토크쇼라기보다 스낵 같은 가볍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

4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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