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이종격투기 스타 추성훈의 아내인 모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과 함께 '어머니의 날'을 맞아 근황을 전했다.

야노 시호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Mother's Day♥ 여러분 예쁜 Mother's Day 보내셨나요?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감사함을 담아. #하와이는 오늘이 어머니의 날 # 아침부터 많은 선물을 준비해준 @choosarang_official #love"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 모녀는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커플룩으로 입고 서로 껴안거나 손을 꼭 잡은 모습에서 애정이 듬뿍 묻어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추사랑은 올해 한국 나이로 11살로, 훌쩍 큰 키에 예쁜 소녀로 성장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일본 톱모델 출신인 야노 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추사랑을 낳았다. 현재 하와이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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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노 시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