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백반기행' 가수 양지은이 '미스트롯2' 상금과 부상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양지은이 출격, 경상남도 하동과 전라남도 광양의 맛집을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영만은 양지은에게 "1위가 되면 부상이나 상금이 있을 거 아닌가"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양지은은 상금 1억 5000만 원을 비롯해 자동차, 안마기, 화장품을 받았다고 답했다. 또 "상금은 바로 입금됐냐" 질문에 그렇다고 했지만 자동차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


이어 "자동차는 기한이 있는 걸로 안다. 어디까지 말해야 될지 선을 모르겠다. 입을 닫게 된다"라며 웃어 보였다.


허영만은 조심스러워하는 양지은에게 방송 선배로서 "결국 다 드러나게 돼"라고 응원했고 그제서야 양지은은 "렌탈이더라. 주는 줄 알고 신중했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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