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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신승훈이 부친상을 당했다.
16일 연예가에 따르면 신승훈의 부친 신중철씨는 이날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고인의 빈소는 충남대학교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8시30분이다.
신승훈은 1990년 자작곡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32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0년 30주년 스페셜 앨범 ‘마이 페르소나즈’(My personas)를 발매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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