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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 사진 | 이엘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 황혜정 인턴기자] 배우 이엘(39)이 부친상을 당했다.

이엘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희 아버지께서 조금 전 영면하셨습니다”며 부친상을 직접 알렸다. 이어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장례식은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마음으로 기도 부탁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2009년도에 데뷔한 이엘은 2010년 영화 ‘황해’, 2015년 영화 ‘내부자들’ 등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스크린 무대에서 독보적인 인상을 남겨왔다.

한편 이엘은 4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염기정 역을 맡는다. ‘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러운 삼 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 소생기를 그린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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