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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테일러메이드코리아가 스텔스(STEALTH) 페어웨이 우드(스텔스 플러스, 스텔스, 스텔스 여성용), 하이브리드(스텔스 플러스, 스텔스, 스텔스 여성용)를 출시한다.
스텔스 드라이버에서 하이브리드까지 공통적인 DNA는 카본의 활용이다. 카본과 다른 소재의 조합은 더 빠른 볼 스피드, 더 높은 관성 모멘트, 더 높은 정확성을 제공한다.
스텔스 플러스 페어웨이 우드는 이전에 출시했던 SIM, SIM2 티타늄 페어웨이 우드에 입증된 ZATECH 티타늄 페이스를 사용한다. 소량으로 생산되는 ZATECH 티타늄 페이스는 일반 티타늄 보다 내구성이 더 강해서 더 얇고 탄성 높게 페이스를 설계할 수 있다. 또 스텔스 플러스에 적용한 카본 크라운은 기존 SIM2 Ti 보다 면적이 12% 넓어 더 많은 무게를 클럽 솔로 이동시킬 수 있다. 80g의 V-스틸 솔은 무게를 좌우 가장 자리와 후방에 배치해 기존 SIM2 Ti 보다 12% 높은 관성모멘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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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플러스 모델 보다 큰 사이즈의 스텔스 페어웨이 우드는 더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스텔스 모델의 특징은 완전히 새로워진 3D 카본 크라운을 장착했다는 점이다. 새로워진 3D 카본 크라운은 헤드 측면까지 카본을 덮어 씌워 크라운에서 무게를 더 줄여 더 낮고 후방에 재배치할 수 있게 됐다. 덕분에 더 쉽게 먼 비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두 모델은 지면을 잘 빠져나가는 V-스틸 솔 디자인을 채택했다. 페이스와 크라운 사이에 레이저로 가공한 얼라인먼트 시스템은 정확한 정렬을 돕는다. 여기에 테일러메이드의 대표 기술인 트위스트 페이스와 관통형 스피드 포켓도 적용했다.
스텔스 플러스 페어웨이 우드는 여성용 버전도 출시한다. 드라이버처럼 더 라이트한 그레이 색상을 채택했고 남성용 모델보다 더 높은 탄도를 제공하도록 디자인됐다.
투어에서 입증된 스텔스 레스큐는 V-스틸 솔 디자인, 레이저 얼라인먼트 시스템, 트위스트 페이스, 관통형 스피드포켓 등 스텔스 페어웨이 우드의 DNA를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여기에 카본 크라운을 장착해 헤드 윗부분의 무게를 7g 줄였다. 이 무게는 솔에 재배치되며 이전 모델인 심 맥스보다 15%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스텔스 플러스 레스큐는 샷 메이킹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이언처럼 높은 토우 페이스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는 다양한 탄도와 구질의 샷을 가능하게 하며 롱 아이언보다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로프트, 라이, 페이스 앵글을 바꿀 수 있는 로프트 슬리브 기술이 적용됐다. 골퍼는 슬리브를 이용해 자신에게 적합한 스펙으로 직접 세팅할 수 있다. 스텔스 하이브리드 역시 여성용 버전을 출시한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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