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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일각에서 불거진 절친들과 불화설을 간접적으로 해명했다.
15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식에 와주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리고 이렇게 좋은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 행복하게 잘살게요”라며 최근 불거진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손담비는 평소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공효진, 정려원 등이 손담비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불화설에 휩싸였다. 이들은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그러나 손담비가 직접 이같은 구설에 대해 일축했다. 정려원은 현재 강원도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를 촬영 중이며, 공효진 역시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44)과 지난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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