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한동근(29)이 오늘(21일)결혼한다.

한동근은 21일 동갑내기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앞서 한동근은 지난 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게는 미래를 약속한 한 사람이 있다.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변함없이 곁에서 무한한 지지를 보내준, 너무나도 감사한 사람”이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동근은 결혼식을 맞아 새 노래도 발매한다. 한동근의 새 싱글 ‘햇 좋은 날’은 아팠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노래한 한동근의 자작곡이다.

한동근은 “‘햇 좋은 날’은 인생에서 손꼽히게 힘들었던 시절 쓴 곡”이라며 “힘들어하던 제 곁을 지켜준 예비신부에게 어떤 언덕이든 내리막이든 함께 걷고 뛰자는 말을 노래로 해주고 싶어 마무리 해냈다”고 전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한동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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