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배우 강수지가 건강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13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 '저의 건강관리 루틴 궁금하지 않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자신의 건강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으면 육체가 아파지더라. 책 같은 거 읽으면서 마음과 정신 건강을 편하게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방으로 향해 "구운 계란이나 삶은 계란을 1개 꼭 먹는다. 점심을 못 먹으면 2개를 먹는다. 피스타치오 3~40개 정도, 잣, 호두 같은 견과류도 먹는다. 단백질 음료도 챙겨먹는다"고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몇 달 전 코로나 전까지는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을 했다. 다음 주부터는 운동도 더 꾸준히 하려고 한다"며 꾸준한 신체 활동에 대한 중요성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온열 찜질팩을 정말 자주 쓴다. 얼마 전에 안과를 갔는데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오른쪽 눈이 침침해졌다. 안과를 같더니 노화 같은 게 진행이 되면서 '백내장기가 조금 보인다'고 하더라. 깜짝 놀라서 부모님도 사실 백내장 수술을 받으셨다. 지금 걱정할 단계는 아니고 시작이 된 것 같다. '아 그렇구나' 안도의 한숨을 쉬고 그때부터 눈에 대해서 더 신경 쓰게 됐다. 그래서 온열찜질팩은 자주 하시는 게 좋다 해서 '잘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1967년생 강수지는 1990년 1집 앨범 '보라빛 향기'로 데뷔해 'Kissing You', '추억은 눈꽃처럼' 등을 발매했다.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유튜브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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