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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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처 | SB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신화 신혜성이 아픈 몸을 끌고 막내 앤디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신혜성은 앞서 지난달 12일 앤디와 이은주 전 제주 MBC 아나운서의 결혼식 당일 단체사진에 보이지 않아 “앤디 결혼식에 불참했다”는 오해에 이어 불화설까지 불거진 바 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앤디와 이은주의 결혼식 당일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앤디의 결혼식장에는 결혼 선배이자 리더 에릭-나혜미 부부를 비롯해 이민우, 김동완, 전진-류이서 부부 등이 차례로 왔고, 마지막으로 신혜성도 도착했다.

검정 모자에 재킷을 입은 신혜성은 몸이 안 좋은 상태였다. 앤디는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서 양쪽 다리를 다 수술했다”라고 신혜성의 상황을 전했다.

신혜성의 등장에 김동완은 “다쳤구나, 또?”라며 걱정스레 물었고, 결혼식 이틀전 재차 다리를 다친 신혜성은 “응”이라며 답했다.

앤디는 “건강이 많이 안 좋다. 다리도 다치고 목도 좀 안 좋고 컨디션이 안 좋다고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결혼식에 와줘서 감동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지난해 2월 목 상태가 악화되며 약 2년여간 진행하던 SBS 러브FM‘신혜성의 뮤직 오디세이’에서 하차한 바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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