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특별한 공연 소감을 전했다.

김호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커튼콜은 좀 특별한 감점이 들었다. 스스로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들도 있었지만, 그런 것들을 다 떠나서 물 위에 누워서 둥둥 떠다니고 싶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냥 그렇게 흘러가고 싶었다. 그리고 상대가 누구든 안기고 싶었다”며 “자, 이제 나의 스텝 원은 시작됐다. 호이찰리 일할 준비 됐다. 텐션 끌어올리자”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호영의 뮤지컬 ‘킹키부츠’ 포스터가 담겨있다.

김호영은 ‘킹키부츠’ 찰리 역의 뮤지컬 배우 김성규가 턱 부상으로 조기 하차하며 중반부터 합류하게 됐다.

한편 김호영은 뮤지컬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그는 MBN 예능 ‘아바타싱어’에도 출연 중이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김호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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