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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코미디언 김수영이 결혼한다.
8일 김수영은 자신의 SNS에 “품절남 합류 했습니다. 식사하시고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청첩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청첩장에는 ‘11월 5일’이라는 결혼식 날짜와 함께 김수영과 예비신부의 이름이 적혀있다.
김수영의 예비신부는 8살 연하 간호사로 알려져 있다.
김수영은 5월 출연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올해 나이 36세다. 갈 준비를 하고 있다”며 깜짝 발표를 했다. 그는 “여자친구는 저를 잘 잡아줘 엇나가는 걸 많이 잡아준다. 철을 들게 한다”며 “판빙빙 닮았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수영은 2011년 KBS 공채 26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 ‘개승자’에 출연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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