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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APR PROJECT(에이피알 프로젝트)가 두 번째 일본 팬미팅을 성료했다.
APR PROJECT(지훈, 현우, 시우, 하민)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총 20회에 걸쳐 개최된 두 번째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APR PROJECT는 지난 7월 첫 번째 일본 도쿄 팬미팅(16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이달 9월, 도쿄에 다시 한번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20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APR PROJECT는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퀄리티 높은 무대, 4인 4색 매력을 백분 보여주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오는 10월 발매를 앞둔 선공개 앨범 ‘BOYHOOD S#2’ 앨범 수록곡을 일본 팬미팅에서 선공개해 큰 호응과 함께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APR PROJECT는 “첫 번째 일본 팬미팅 이후 두 달여 만에 다시 일본 팬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공연 내내 뜨거운 열기와 에너지로 응원해 주신 팬분들 덕분에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10월 새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다른 아이돌과는 차별화된 장르로 팬분들 앞에 빨리 찾아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APR PROJECT는 지난 2017년 데뷔했던 8인조 그룹 TRCNG 출신 멤버 4인, 지훈(리더, 보컬), 현우(랩, 댄스), 시우(보컬, 랩), 하민(보컬)이 다시 뭉쳐 탄생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정식 재데뷔에 앞서 지난 6월 6일,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 ‘BOYHOOD S#1’의 신곡 ‘11시 59분(11:59)’을 발매했으며, 오는 10월 두 번째 선공개곡으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한편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친 APR PROJECT는 오는 10월 새 앨범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간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울프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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