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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와 ‘회장님네 사람들’ 게스트 출연을 논의해보겠다고 밝혔다.

김용건은 6일 tvN STORY 새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하정우의 출연은)기회가 있다면 가족 회의를 통해 이야기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미 예정된 게스트로는 드라마 ‘전원일기’를 함께한 최불암, 김용건의 며느리인 배우 황보라가 있다. 김수미는 최불암과의 만남과 관련, “타임머신 타고 40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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