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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천원짜리 변호사’ 측이 제작사와 작가진의 불화설을 부인했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측은 9일 스포츠서울에 제작사 스튜디오S와 작가진의 불화설과 관련, “양측에 문의한 결과 사실무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천원이지만 실력은 최고인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의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지난 9월 23일 시작한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15%까지 반등하며 독주를 이어갔다.

그러나 지난달 21일, 28일, 지난 4일까지 3주 연속 방송을 쉬고, 스피디한 전개와 완성도 높은 결말을 위해 14부작을 12부작으로 축소 편성한다고 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제작사와 작가의 불화설이 불거져, 작품을 둘러싼 논란이 더욱이 커지는 분위기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는 11일 종영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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