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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민효린이 고운 한복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18년 오랜 열애 끝에 빅뱅 태양과 결혼한 민효린은 결혼 3년만인 지난해 12월7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민효린은 1일 아들의 돌을 맞이해 촬영한 사진인듯 우아한 한복컷을 여러장 올렸다.
사진 속에서 그는 고풍스런 한옥에서 잔꽃무늬가 들어간 검정 치마에 하얀 저고리로 ‘마님’ 포스를 풍겼다.
장식이라고는 오른손 검지에 낀 굵은 가락지와 비녀 뿐이었지만 화려한 미모 덕분에 고급스런 분위기가 풍겼다.
이어 돌을 맞이한 아들의 선물인듯 곰돌이와 토끼가 그려진 앞접시와 컵 등의 사진도 공개했다.
모처럼 전한 민효린의 근황에 지인들은 “세상에 넘 곱다. 첫 돌 축하해” “아이고 1년동안 고생많았다 언니야”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태양 민효린 부부는 지난 10월 태양이 돌연 개인 채널에 올려놓은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며 불화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태양 측은 아무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다만 민효린은 지난달 11일 여행 사진과 함께 “행복 그 잡채”라는 글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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