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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김범수가 ‘알쓸신잡’급 헬륨가스론으로 김종국 성대모사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김범수가 출연, “헬륨가스로 성대를 조절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초고음의 얇은 음색을 특징으로 하는 김종국의 성대모사에 도전한 김범수는 헬륨가스을 마시고, 터보 ‘회상’의 고음 파트를 준비했다.
헬륨가스를 장착하고 한층 높아진 음성이 된 김범수는 제법 비슷하게 성대모사를 해내 폭소를 자아냈다.
헬륨가스의 뜻밖의 효과에 감탄한 정형돈도 이에 도전했고, 조용필의 ‘바운스’를 비슷하게 불러내 박수를 받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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