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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SM어벤져스 걸그룹 갓 더 비트가 본상의 영광을 안았다.
7인조 갓 더 비트(보아, 태연, 효연, 슬기, 웬디, 카리나, 윈터)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스포츠서울 주최·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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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SM 걸스 어셈블 프로젝트 첫 유닛으로 결성된 갓 더 비트는 데뷔곡 ‘스텝 백’(Step Back)으로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어 1년여만인 지난 16일 첫 미니앨범 ‘스탬프 온 잇’(Stamp On It)을 선보였다.
갓 더 비트 리더 태연은 “훌륭한 멤버들과 그룹으로 활동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고 멋진 퍼포먼스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쁨이었다”라며 인사했다.
보아는 “1세대부터 4세대부터 모을 수 있는 그룹은 우리 밖에 없다고 자부한다. 여러분의 사랑으로 이벤트성이 아닌 미니앨범으로 찾아뵙게 되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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