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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매거진 준금’

[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배우 박준금이 고가의 쇼핑 아이템들을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23일 박준금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1월 쇼핑템 뭐가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영상 속 그는 60대라고 전혀 믿을 수 없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상의는 그린 크롭 티셔츠와 망사 소재 이너를 입고 하의는 밴딩 조커 팬츠를 매치했다. 현재 20대에서 가장 힙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다.

박준금이 ‘지름신’에 대처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지름신이 와서 패션이 막 쏟아져 나오면 눈이 돌아가서 나 이것만 살거야. 나 진짜 이걸로 평생 입고 말 거야. 그런데 또 삽니다”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그러면서 “남자도 그렇잖아, 나 남자 지긋지긋해, 다시는 안 만날 거야라고 하면서 또 만나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박준금에게 뭔가 섭섭한 듯 “우리와 한 약속을 어기고 분명히 언박싱 하기로 했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소문이 있던데”라며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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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매거진 준금’

박준금은 웃으면서 “사람이 변하나요? 뭔가를 사면 진짜 빨리 입고 싶어서 안달을 낸다. 미리 입어버렸다”라며 자백했다. 그는 “너무 입고 싶어서 입어버렸다. 언박싱이라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라며 솔직히 밝혔다.

그의 쇼핑 아이템들 중 가장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수천만 원 하는 고가의 가방이었다. 약 1년을 기다린 끝에 받을 수 있었다는 가방은 고객이 색상을 선택할 수 없고 랜덤 이어서 개봉하는 순간에 색상을 알 수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다행히 박준금은 “원하지 않은 붉은색이나 파란색이면 실망했을 거 같은데 원하던 컬러를 받게 됐다”라며 원하는 색상(브라운)이 나온 거에 매우 만족해했다.

박준금은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34(XS)사이즈를 주로 입는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44사이즈 유지하는 비결로 1일 1식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greengree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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