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친환경 캠핑 브랜드 아늑이 캠핑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멍쉘터’를 출시했다.

아늑은 제작업체 얀의 친환경 캠핑 브랜드로 최근 신제품 라인 ‘멍쉘터’를 출시했다. 오는 30일에는 와디즈(Wadiz)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늑은 와디즈 펀딩 1만5000% 달성 신화로 유명하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활용성 덕분에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엄청난 마니아 층을 형성시키며 캠핑계의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다. 특히 외국이 아닌 국산 브랜드여서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아늑이 자신있게 출시한 멍쉘터는 지붕이 없는 쉘터형 텐트로 뻥 뚫린 천장을 통해 낮에는 ‘하늘멍’, 밤에는 ‘별멍’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 최신형 텐트다. 특히 쉘터 안에 장작이나 화로를 설치하면 보다 운치 있는 불멍이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사생활 보호와 바람막이 기능을 동시에 갖춰 가족이나 친구들과 더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벽과 지붕이 분리돼 있어 설치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것도 큰 메리트다.

특히 아늑 멍쉘터는 추가 옵션을 통해 하절기에는 모기장 루프, 동절기에는 우레탄 루프를 적용함으로써 날씨나 벌레 걱정 없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아늑 멍쉘터의 또 다른 최대 매력 포인트는 기본 구성품인 폴대를 아늑의 기존 면텐트, TCA텐트, 메쉬쉘터 등 다른 모델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불필요한 생산과 지출을 최소화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소비자 편의성도 높이는 아늑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디자인이다.

앞서 아늑은 2022년 선보인 ‘아늑 보라’의 폴대도 일부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덕분에 아늑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최소한의 구성품만 구입해 다채로운 아늑의 제품 라인을 경험할 수 있다.

아늑의 임형준 대표는 “아늑은 제품의 소재뿐 아니라 캠핑 경험과 소비에 이르기까지 친환경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브랜드다. 지붕이 없는 아늑 멍쉘터를 통해 탁트인 하늘과 편리한 설치 등 새로운 캠핑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늑은 지속가능한 캠핑 문화를 위한 친환경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에는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을 위해 1억5천만원 상당의 면텐트를 기증했다. 아늑의 신제품 라인 ‘아늑 멍쉘터’ 와디즈 펀딩은 30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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