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윤진이가 결혼 5개월만에 엄마가 됐다.
2일 윤진이의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31일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린지 약 5개월만이다.
윤진이는 최근 자신의 개인채널에도 시부모와 친구 등에게 받은 축하 꽃다발과 케이크 등을 찍은 사진과 함께 출산을 알렸다. 또 “열심히 나 케어해 주는 우리 남편”이라는 글로 애정을 전했다.
윤진이는 데뷔 10년만인 지난해 10월 4세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을 앞두고 최고 시청률 38.2%를 기록한 ‘국민 드라마’ KBS2 ‘신사와 아가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윤진이는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 임메아리 역으로 데뷔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연애의 발견’ ‘가화만사성’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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