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스포츠서울 김소연 기자(사진)가 한국편집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제259회 이달의 편집상을 수상했다.

협회는 지난 21일 부문별로 총 5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본지 김소연 기자는 문화·스포츠 부문에서 ‘가야만 아는 애틋한 사랑’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지면은 본지 4월 6일 자 10면으로 2000년 전 금관가야에 얽힌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 여행면이다. 김 기자는 봄꽃이 흐드러지게 핀 분산성 사진과 함께 김수로왕과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과의 사랑 이야기를 ‘가야만 아는 애틋한 사랑’이란 감각적인 제목으로 표현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종합부문 경기일보 권경진 기자 ‘별이 된 용사… 빛 잃은 영웅’과 경제사회부문 국민일보 정병화 기자 ‘또 인상 쓴 연준… 주름 깊어진 한은’, 피처부문 경남신문 심광섭 부국장 ‘풍광에 비친 역사 역사가 비춘 풍광’, 뉴스 해설&이슈부문 매일경제 김동헌 차장 ‘친명도, 비명도 그리고 이재명도… 더불어 딜레마’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 일정은 추후 공지 될 예정이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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