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가수 싸이가 팬들에게 유쾌한 질타를 받았다.

24일 싸이는 “띵띵땅땅땅”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서 최근 유행하는 챌린지를 하는 그는 그 답지 않은 남다른 턱선과 얇은 몸을 자랑했다.

이 영상을 본 팬들은 “몸매 관리 보류인가요? 화려한 옷으로 몸매 못 보게 시선 분리하시지 말고 얼른 관리해 주시길 바란다”, “연예인이 자기 관리가 먼저인데 자격이 없으시네요. 배가 왜 들어가 있나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평소 싸이는 우람한 풍채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점점 말라가는 그에 팬들은 걱정 중.

이에 대해 그는 최근 9집 앨범 ‘싸다9’에서 “요즘은 춤을 추면 살이 빠진다. 세월 탓인지 술을 덜 마셔서 그런 건지 모르겠다”라며 몸매 관리 소홀에 대해 해명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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