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부상 여파로 컴백 스케줄에 불참한다.
비투비가 2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12번째 미니앨범 ‘WIND AND WISH’(윈드 앤드 위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컴백 관련 기자 간담회를 여는 가운데, 프니엘이 허리 부상 여파로 불참하게 됐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측 은 “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금일 오전 허리 부상 악화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여 병원을 찾아 치료 및 안정을 취하게 됐다”며 컴백 당일 스케줄 불참 소식을 알렸다.
이어 또 소속사는 이후의 스케줄에 대해서 “프니엘의 회복 상황에 따라 스케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신보 ‘WIND AND WISH’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비투비 스스로 ‘Lucky charm’이 돼 세상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겠다는 메시지를 내포한 앨범.
앨범 동명 타이틀 곡 ‘나의 바람’(Wind And Wish)은 임현식이 작곡, 작사, 편곡에 참여해 비투비만의 색깔을 대중에게 보여줄 전망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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