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이소라가 남자친구와의 만남부터 방송 출연에 대한 담담한 심경을 전했다.
3일 이소라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소라는 방송 출연을 후회하냐고 묻자,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라는 캐롤 터킹턴의 말을 인용했다.
이어 “잃은 것도, 얻은 것도 많다. 후회를 안 한다면 거짓말이지만 후회해도 일어난 일이 달라지지 않으니 생각하지 않으려는 성격이다. 다시 돌아간다면 생각은 많이 든다”라며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 것에 있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이소라는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최동환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날 남자친구 있냐는 질문도 받았는데 그는 “네, 조용히 만나겠다”고 응했다.
해당 방송에서 시댁과의 갈등을 이혼 사유로 제시했으나 일각에서는 상습적인 불륜이 이유라 주장해 큰 파문이 일었다. 논란 발생 후, 그는 전남편과 대화가 잘 이뤄졌다며 비난의 화살이 가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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