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이가 생애 첫 이발에 나섰다.
5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이가 생애 첫 이발에 도전한다.
생애 첫 미용실에 방문한 준범이는 가위질과 클리퍼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의젓하게 이발을 받았다. 이에 제이쓴은 “준범이는 이발도 잘한다”며 꿀이 떨어지는 목소리로 지켜봤다.
제이쓴은 이발을 마친 준범이를 보며 “나랑 똑같이 생겼네. 엄마와 유전자 싸움에서 아빠가 이겼다”며 판박이 얼굴을 자랑했다.
또 제이쓴은 준범이의 첫 어린이날을 기념해 똥별카를 만들어 대학교 캠퍼스를 돌아다녔다. 42학번인 준범이에게 지가던 인생 선배들은 “엄마 아빠보다 돈 많이 벌어라”, “그때가 좋은 거다”,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라”라며 덕담을 들었다.
그런가 하면 준범이는 뉴진스의 ‘OMG’를 췄다는 후문이. ‘똥진스’의 활약이 예고되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며,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 프로그램이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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