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그룹 갓세븐(GOT7) 출신 배우 박진영이 입대 전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7일 박진영은 자신의 채널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모자 아래로 짧아진 머리가 눈길을 끈다. 짙은 회색 후드티에 털조끼 등을 입은 그는 거울을 보며 셀카를 남겼다. 까까머리에도 짙은 눈썹과 진한 이목구비 등 그의 비주얼은 여전하다.
8일 입대하는 박진영은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앞서 지난 4일 박진영 소속사는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팬들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게” “몸 조심하세요” 등 그를 배웅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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