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은행, 카페, 종교시설, 공공주택 등 다양한 시설에서 개설되는 ‘의왕인생대학’ 수강생을 19일부터 모집한다.
의왕인생대학 모집강좌는 △챗GPT의 모든 것 △AI 활용 글쓰기 △유튜브 숏츠 만들기 △희곡낭독의 즐거움, 연극 △보컬트레이닝 △칼림바 연주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디지털디자인 등 총 24개 과목이다.
급변하는 시대에 성인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챗GPT, 디지털디자인, 스마트폰 쇼츠 제작, 인스타그램 및 SNS 활용법 등의 차별화 된 과정을 시 전역에 분포된 18개 학습공간에서 개설한다.
의왕인생대학은 다양한 시설의 공간에서 평생학습을 추진해 시민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하는 의왕학습레일 사업의 하나로, 강좌는 6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19일부터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의왕학습레일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