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김숙이 찐팬 집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9일 ‘김숙티비kimsookTV’에는 ‘기습 찐팬 집에 찾아갔다 진수성찬 얻어 먹은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숙은 5년 전 피아노 선물을 받았던 팬에게 첼로 풀 세트를 무료 나눔 받았다. 팬의 아들은 첼로 연주자를 준비했지만, 미술로 전공을 바꿨다고.

첼로를 얻고 김숙은 본격적으로 팬의 집을 구경했다. 김숙은 아파트 사이로 한강뷰가 펼쳐진 경치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대편은 엘타워 뷰까지 자랑했다.

김숙은 “불꽃놀이 제대로겠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그러자 팬은 “집에 놀러 와라. 12월 31일에 집 내드리겠다. 신년 불꽃축제 엄청나게 크게 하지 않냐. 그때 우리가 집에 없다”고 제안했다.

빵 터진 김숙은 “실땡이(구독자 애칭) 여러분들, ‘남의 집에서 연말 보내기’ 할 거다. 아이템 하나 정해졌다”고 박장대소했다.

그러면서 “엘타워에서 불꽃 나오는 거 정확하게 보여드리겠다”며 선전포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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