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tvN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이 비하인드를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인터뷰]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 홍현희가 밝히는 뒷 이야기 | 댄스가수 유랑단’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엄정화는 무대 의상에 대해 “캐주얼하면서도 좀 세고 상의를 드러낼 수 있는 그런 의상을 입었다. 그래서 너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나 복근 실제로 봤다. 깜짝 놀랐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엄정화는 “열심히 운동했다”라며 “지금도 (복근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효리에게 질문이 이어졌다. “이효리는 요즘 SNS를 노리고 사진을 찍는다”라는 말에 “나는 모든 걸 노리고 찍는다”라고 답했다. 모든 걸 SNS 용으로 생각하며 찍고 있음을 밝혔다.

홍현희는 “오늘도 지하주차장에서 5분 일찍 오셔서 찍고 계시더라”라며 이효리가 지난달 13일 화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언급했다.

화사는 “가슴 대결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가슴 대결했는데 안 되겠더라”라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그런데 (SNS) 시작했을 때가 몇 만인데 벌써 30만이 넘었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효리는 “더 팔로우 늘리는 방법 없는가”라며 SNS에 관심을 보였다.

엄정화도 제작진에게 “우리 인스타 아이디 좀 여기다 써줘”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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