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한국 소프트테니스(정구) 대표팀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9.23~10.8)을 앞두고 금메달 가능성을 타진해볼 수 있는 모의고사를 치른다.
무대는 14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대회로, 이번에는 14개 나라에서 2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특히 소프트테니스 강국인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국가대표 선수단이 모두 출전해 항저우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
20일 열리는 결승은 스카이스포츠(오후 1시~4시)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정인선 회장은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국가들이 참여하게 돼 기쁘다. 선수들 모두 부상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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