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이 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코미디언 허경환과 배우 김민준이 출연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연인에게 들어본 가장 충격적인 말’이라는 주제가 나왔다.

이에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이, 새치 대가리’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제가 어릴 때부터 15일에 한 번씩 염색을 해야될 정도로 새치가 심했다. 그런데 하필 데이트 전날 제가 바빠서 염색을 못 했더니 머리띠처럼 새하얗게 새치가 올라왔다”라며 “이를 보고 김지민이 ‘새치 대가리’라는 말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준호는 9세 연하의 후배 김지민과 공개 연애 중이다.

willow66@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