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태호 PD가 새로운 사무실을 공개했다.

6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초단위로 쪼개지는 김태호pd의 사무실 vlog 최초공개 [무한도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마포구에 위치한 김태호PD의 사무실은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카메라를 어색해하던 김태호는 직접 사무실도 소개했다.

대형 회의실에 들어선 김태호는 “스태프 회의하거나 전체 회의하는 공간이다. 저는 주로 오전에 여기에 앉아서 업무를 한다. 저는 방은 따로 없다. 회의실이 제 방이니까. PD는 회의실하고 편집실이 방이니까”라고 설명했다.

김태호가 특별히 신경 썼다는 방에는 꽃도 있었다. 김태호는 “꽃을 해놔야 정서적으로 직원분들한테 도움이 된다고 하셔가지고 음악 듣고 영화 보고 시사하고 놀러 오라고 만든 라운지인데 ‘지구마불’도 여기서 했고 ‘살롱드립’도 촬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인원이 되게 많아져서 저희 편집실은 아예 저 건너편 건물로 옮겨갔고 영업, 마케팅, 회의실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 사무실 한편에는 무료 맥주, 소주, 음료수가 있는 냉장고와 와인과 위스키가 있는 와인냉장고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nams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