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 후기를 남겼다.
최근 ‘방가네’에는 ‘이 영상을 회사에서 반대했습니다..그래도 올리는 고은아 코 재수술 1일차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고은아가 지난달 코 재수술을 받았던 날이 담겼다.
수술을 마친 뒤 서울에 위치한 호텔에 온 고은아, 그는 “크게 아프진 않다. 살짝 통증이 있다”며 “걱정 많으셨을 텐데 무사히 잘 끝내고 나왔다. 솔직히 너무 무서웠는데 팬들 덕분에 힘이 났다. 연예인 최초 성형 브이로그다”고 웃었다.
수술 당일임에도 고은아는 든든하게 저녁식사까지 먹으며 회복에 전념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난 고은아는 “세상 이렇게 잘 자도 되나 싶게 잘 잤다”며 준비 후 조식까지 먹었다.
소독을 받고 집에 온 고은아를 남동생 미르가 반갑게 맞았다. 미르는 “신기해. 코가 생겼어”라고 기뻐하며 “비싼 돈값 했다. 역시 자동차 한대 잘 됐다. 자동차 한 대 값 들어갔다”며 흥분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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