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사진 | 진 채널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월드와이드 핸섬’ 진이 방탄소년단의 군기반장 역할을 톡톡히 해 웃음을 안겼다.

방탄소년단 진은 최근 특급전사가 되며 상병으로 조기진급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해 12월13일 현역으로 입대한 진은 현재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오는 9월1일 상병 진급을 앞두고 있었지만 매년 분기마다 최우수 전투력을 보유한 장병에게 부여하는 ‘특급전사’가 되며 두달 앞서 상병으로 조기진급했다.

이같은 사실은 진이 지난 9일 팬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올린 제이홉의 글에 단 댓글을 통해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진 위버스. 사진 | 위버스

제이홉은 지난 8일 “아미 잘 지내죠? 저는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 연구 강의를 끝마치고 임명받아 열심히 한 기수 부훈육 조교로 복무 중입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제이홉의 글에 진은 “너 뭐냐 홉이의 편지 이거 내 콘텐츠 왜 따라하냐. 입금해라”라며 저작권을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어디 일병 주제에. 감히 상병님 걸. 휴가 때 만나면 눈 마주칠 생각마라”라더니 “특급전사 못 따면 BTS의 수치인 것도 알아두고”라며 특급전사 부심을 드러냈다.

팬들은 “맏형의 기강 아래 특급전사소년단 되는거냐” “BTS의 자링이라 할 수 있지”라는 반응이었다.

진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번달까지 (특급전사) 따 와”라며 제이홉을 강하게 훈육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제이홉은 진에 이어 지난 4월18일 현역 입대했다.

현재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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