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미영)은 지난달 31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창업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교육생 24명이 참여하는 이번 취·창업교실은 출산·육아·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안 특산물 디저트 만들기 특별과정으로 준비하였다.
안미영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취·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에 맞고 특색있는 직종을 발굴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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