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천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권역센터 주도 시군 특화사업인 ‘이천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물가상승, 전쟁 등 대내·외 악재로 해외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최초로 마련된 사업이다.
12개사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은 올해 1월 이후 수출 신고된 수출물류비에 대해 운송비의 70%까지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이천시 소재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수출 제조기업이다.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진행되며, 빠른 지원을 위해 선착순으로 접수 및 서류심사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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