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재경홍천군민회 이배연 고문은 18일 홍천군청을 방문,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장수복(수의) 50벌을 전달했다.

이배연 고문은 ㈜강원기업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장수복(수의)를 꾸준히 후원했다. 지난 3일 열린 제40회 홍천군민의 날 경축행사를 기념하여 홍천군에도 기부를 하게 됐다.

이배연 고문은 “내고장 홍천의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장수복(수의)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민의 날 경축행사에 참석해 주신 것만 해도 감사드리는데 이렇게 후원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배연 고문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장수복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만수무강 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내면과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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