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름치마을, 새로운 캠핑문화 구축위해 앞장서”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평창군 미탄면 어름치마을에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바른 캠핑문화포럼을 개최하고, 생태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 저녁 5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미탄면을 대표하는 관련 인구이자 팬인 전은미, 정영호 여행 인플루언서가 기획하여 마을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포럼으로 박정환 캠핑사관학교장, 오영교 캠핑여행작가(나의 첫 차박캠핑 이야기 저자), 정영호 여행 인플루언서 등이 패널로 참가하며, 미탄면 주민들과 함께‘바른 캠핑문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포럼이 진행되는 어름치마을은 전국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어 마을 캠핑장,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마을공동소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수익은 마을주민들에게 균등배분하는 생태관광/농촌관광의 전국적 모델 마을이다.

김정하 어름치마을 위원장은 “이번 캠핑캠프를 통해 육백마지기 차박캠핑과 더불어 캠핑의 성지로 급부상한 미탄면에 바른 캠핑문화, 공정캠핑, 지역주민과 자연환경에 도움이 되는 캠핑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성찰, 실행과제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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