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토스뱅크가 올해 연말까지 다른 사람들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정해진 출석체크를 인증하는 ‘전국민 미라클 모닝 도전하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라클 모닝은 평소 기상 후 본격적인 일과가 시작되기 전에 온전히 개인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뜻한다. 이 때 각자 하는 일은 다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기상 시간과 아침 루틴을 공유하는 등 미라클 모닝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유튜브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의 컨셉이다.

‘전국민 미라클 모닝 도전하기’는 토스뱅크 상품찾기 또는 모으기 안에서 참여 가능하다. 고객이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서 출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객이 도전할 미라클 모닝 시간(6시, 7시, 8시, 9시)을 선택해 같은 시간에 도전하는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며 미라클 모닝에 참여하면 된다.

도전 기간 동안에는 인증 시간에 따라 점수가 누적된다. 고객이 설정한 시간 전에 출석할 경우 최대 10점, 당일 내 출석하면 5점, 출석하지 않을 경우에는 0점이 주어진다. 아울러 서비스 내에서 제시하는 추가 보너스 제도를 통해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도전기간은 7일 단위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도전으로 시작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얻은 점수와 랭킹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내 등수 자랑하기’를 통해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친구나 SNS에 공유할수 있도록 해 재미요소와 동기부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이 남은 2023년을 보다 알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다른 유저들과 함께 도전하며 서로의 랭킹을 확인하는 등 소소한 재미까지 더해 일상 속에서 토스뱅크를 보다 즐겁고 의미있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hhong082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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