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매직 히포’ 현주엽이 박나래에 이어 하루 녹화에 엄청난 몸무게 증가로 놀라움을 안겼다.
내일(9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 에서는 제천의 떡갈비 맛집을 방문한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순도 100% 소갈빗살로만 만들어진 쫀쫀한 떡갈비를 눈앞에 둔 멤버들은 배가 부르다는 사실도 잠시 잊은 채 먹방에 다시 집중한다.
히밥은 “워터밤 갈 필요가 없다. 입 안에서 육즙이 워터밤처럼 터졌다”라며 “육즙 장마가 온 것 같아”라고 떡갈비의 감칠맛과 육즙에 감탄한다.
떡갈비 추가에 추추가까지 최종 주문을 마친 현주엽은 ‘고기 많이 밥 조금’ 쌈을 선보이며 “밥 위에 고기를 올리지 말고, 고기 위에 밥을 조금 올려서 먹으면 끝까지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라며 맛있게 먹는 비법을 전수했다.
토밥즈 멤버들은 추추가를 진행하는 현주엽을 보며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한다. 히밥은 “이러니까 5kg이 찌지!”라며 “저희가 녹화 끝나면 단체 채팅방에 몸무게를 공유한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김숙은 “현주엽 지난 녹화 끝나고 5.1kg 쪘다”라며 폭로하고 현주엽은 “이야기 안 하고 계속 끝까지 버티려고 했는데...” 라며 아쉬워했고, 절친 김숙은 하루 만에 5kg이 찐 현주엽에게 박수를(?) 보낸다.
토밥즈 멤버 박나래 역시 지난주 ‘토밥좋아’ 방송을 통해 녹화 1회 만에 3.5kg이 쪘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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