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수원FC가 구단 공식 후원사 키코와 공식 후원 협약을 이어나간다.
수원FC는 구단 공식 후원사인 여행가방 제조업체 키코와 함께 2023시즌도 공식 후원 협약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수원FC와 키코캐리어는 2022시즌부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선수단에게 여행용 가방 ‘스마트 다소니 캐리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선수단의 전지훈련 및 28인승 리무진 버스를 추가로 지원했다.
지난달 25일 인천전에서는 키코와 브랜드데이를 진행, 아프리카의 가봉·시에라리온·콩고민주공화국·르완다 이상 4개국의 주한대사를 초청하여 시축을 진행하고, 팬들에게 다양한 경품 추첨 및 상품 판매,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뜻깊은 홈경기를 마련했다.
키코는 2016년부터 런칭한 국내 토종 여행 가방 및 여행용품 브랜드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나 최근에는 3년간 개발한 ‘키코 LED 캐리어’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최첨단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하며 큰 화제가 됐다.
키코의 최근 발매 상품인 LED 캐리어는 캐리어 벽면에 LED 기술을 활용하여 레드, 그린, 블루 3가지 색상의 조합과 4가지 패턴으로 다채로운 색을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튼튼한 내구성을 겸비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키코 서강운 대표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수원FC와의 동행이 올해도 진행되어 가치가 매우 크다. 이러한 동행이 수원FC의 K리그 내 활약 증진을 위해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올시즌도 키코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키코의 후원은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상호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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