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한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외수입 운영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시는 지난해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지난 9월 21일(목)부터 9월 22일(금)까지 2일간 영월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신규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관리강화, 세외수입 운영혁신 등 3개 분야 세외수입 우수사례로 시군에서 제출된 18건 중 내부 검토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7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삼척시 세무과 심미숙 세외수입팀장은 세외수입 운영혁신 분야에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심미숙 팀장은 자주 재원인 세외수입의 재정 확충을 위하여 2014년에도 “지역기반 국가부담금의 징수교부율 조정을 통한 세입증대 방안”에 대한 연구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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