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은 공직자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홍천군청 각 실과별 직원들과 홍천군의회 박영록 군의장 및 군의원, 의회 직원들 100여명은 9월 27일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홍천시장, 홍천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주변상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추석맞이’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실시하고 단실과소 또는 팀별로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에서 자율적으로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올 추석에는 온누리 상품권과 홍천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상점가에서 알뜰하게 소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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