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한층 옅어진 타투 흔적을 공개했다.

나나는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나나는 목과 어깨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등의 타투 흔적이 예전보 옅어져 눈길을 끌었다.

나나는 지난해 영화 ‘자백’ 제작발표회에 석상에서 온몸에 뱀, 거미 타투 등을 새긴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나나는 지난 8월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진행하는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타투를 지우는 중이라 고백했다. 그는 “심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타투를 했다”며 “타투한 것을 후회하지 않지만 어머니가 ‘깨끗한 몸 상태를 보고 싶다’고 해 지우고 있다”고 밝혔다.

나나는 tvN 드라마 ‘굿 와이프’(2016), KBS2 ‘출사표’(2020), tvN ‘글리치’(2022)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8월 공개된 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김모미를 맡아 전라노출 연기를 강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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