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배우 임형준이 13세 연하의 연인와 웨딩마치를 울린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한정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형준이 결혼 축하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신랑 임형준과 사회자 김구라, 축가를 부른 가수 백지영을 비롯, 영화 ‘범죄도시1’(2017)로 연을 맺은 배우 손석구, 마동석, 강윤성 감독이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임형준은 지난달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에서 13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아내는 가평에서 요가 학원을 운영한다”며 “아내 학원에 다니던 지인이 ‘한 번 만나봐’라고 했다. 조심스러운 마음에 ‘재혼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용기를 줬다”고 밝혔다.

임형준은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2017), ‘카지노’(2022), 영화 ‘범죄도시1’ 등에 출연한 배우다. 지난해 아내와 혼인 신고 후 지난 4월 현재 아내와 사이에서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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