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제주, 혼디 유니버설디자인으로!
29일까지 제주안전체험관 내 UD체험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9일 10일간 제주안전체험관 내 유니버설디자인 체험관에서 ‘활기찬 제주, ᄒᆞᆫ디 유니버설디자인으로!’라는 주제로 유니버설디자인(UD) 주간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3’도 일정과 장소가 동일하게 진행된다. 올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전국 165곳에서 행사가 펼쳐진다.
제주도는 2023 유니버설디자인 주간을 확대하고 체험활동과 함께 UD퀴즈 프로그램, 일상생활 속 UD 진단, 특별교육 및 UD 창의제작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특별교육 프로그램 진행: 10/24~26(3일간) / 안전체험관 누리집 예약 필수
이번 행사가 열리는 유니버설디자인 체험관은 연령·성별·국적·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한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공감 공간’, ‘주거생활 공간’, ‘교육 공간’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일상을 경험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유니버설디자인 주간과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UD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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